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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철도 순환선의“확정된 서대구로 노선” 유지를 바라는 우리의 입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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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구서구의회 | 작성일 | 2022-08-10 | 조회수 | 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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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순환선의“확정된 서대구로 노선” 유지를 바라는 우리의 입장
우리 서구의회 의원 일동은 대구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안 고시를 철회하겠다는 대구시 입장에 대해 깊은 우려를 금할 수 없다. 수년간 진행된 용역과 공청회를 거쳐 도시철도 순환선이 확정되기까지 인접한 기초자치단체 주민 간 수많은 갈등을 겪었기에 또다시 그러한 대립이 반복되기를 서구 주민은 원치 않는다.
또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안 철회에 따라 2025년까지 모노레일 방식의 새로운 순환노선 구축을 위한 재용역을 실시하면 경제성(B/C)이 낮다는 결과가 나올 수 있고, 당초 계획보다 늘어난 홍준표 대구시장의 노선확장 공약으로 노선에 변화가 있을 거라는 불안감을 서구 주민들은 떨칠 수가 없다.
다만, 최근 건설비용 증가와 도로 교통 혼잡을 야기할 수 있는 ‘트램’을 ‘모노레일’로 변경하는 차량 형식 변경에 대해서는 지지 의사를 명백히 밝힌다.
서구는 도시철도 소외 지역으로 오랜 시간 동안 대중교통 이용자 편의성에서 지역적 차별을 받아왔기에 최적의 차량 형식을 통하여 “변경 없는 순환선 노선”으로 조속한 시일 내 도시철도 인프라가 구축되기를 바란다.
이에 우리 서구의회는 다음과 같이 입장을 분명하게 밝히는 바이다.
하나, 대구시는 도시철도 4호선(순환선)을 확정된 서대구로 노선으로 조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 하나, 대구시는 서구 주민의 의견을 우선적으로 수렴하여 도시철도 4호선(순환선)을 추진하여야 한다. 하나, 대구시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도시철도 교통망 소외 지역의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여야 한다.
2022. 8. 10.
대구광역시 서구의회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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